[김해시 재활병원] 치매 중기 증상과 치료 방법을 살펴보면

안녕하세요 한소리 하빌리 요양병원입니다.

치매라고 하면 흔히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를 많이 말하지만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70가지가 넘습니다.

치매란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언어, 판단력, 기억력에 문제가 생겨 예전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현상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심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 나빠지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매 중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드립니다.

치매 중기는 무엇일까.

치매는 크게 초기, 중기, 말기의 3단계로 나누어 증상의 심각성, 치료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초기에는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지만 아직 혼자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어 주위에서는 치매임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본격적으로 치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단계가 치매 중기인데 대개 치매가 시작된 지 2년~10년이 지나면 이 단계로 접어듭니다.

이때에는 일상생활에 제약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평소 자주 하던 일에도 잦은 실수가 반복되어 주위 사람들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기분에도 변화가 생겨 상황에 맞지 않는 감정을 표출하거나 피해망상 증상을 보여 주위 사람을 의심합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환자를 케어해야 합니다.

치매 중기 증상 어떻게 나타나는가?

초기 치매에서는 약속을 자주 잊거나 최근 일을 떠올리지 못하고 일상생활에서 가스 불끄기 등으로 실수가 생깁니다.

그러나 중기 치매에서는 사고력에서도 문제가 생겨 더욱 제약이 커집니다.

돈 계산이 잘 안 되거나 전화나 TV처럼 간단한 전자제품 조작도 어려워집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대화를 못하고, 늘 오가던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기도 합니다.

심지어 집 안에서도 화장실을 찾을 수 없어요.

옷을 입거나 씻기도 어렵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소변 실수를 자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물건을 훔쳤다고 생각하거나 가족이 자신을 속인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유 없는 불안, 초조, 강박을 보이고 폭력성이 강해지며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보호자가 돌보는 것이 가장 힘든 시기이지만 김해시 재활병원의 도움을 받아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치매 중기 증상 어떻게 치료하나?

치매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지만 치매 중기에도 이 두 가지 치료는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약물은 치매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증상을 늦춰 최대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말기에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지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중기를 유지하는 것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가 점점 진행되면서 몸이 딱딱해져 배변을 가릴 수 없고 대부분 누워서 지내야 합니다.

중기에는 이러한 신체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늦추기 위해서라도 신체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김해시 재활병원에서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신체능력을 키우는 재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분 변화에 따라 우울증이 올 수 있으며 낯선 곳에서는 불안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서재활요양병원에서는 환자의 마음을 고려하여 갈아입을 옷을 강요하지 않고 환자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하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454번길 102-10 한서재활요양병원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454번길 102-10 상담전화 055) 34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