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런트> ‘PC방을 부탁해’ 캠페인 대표 사진(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PC방을 위해 <밸런트>가 두 팔을 들었다.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FPS게임 <밸런트> 출시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업계를 돕기 위한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유민상’, FPS 게임 크리에이터 ‘이태준’과 ‘미라지’, 요리 유튜버 ‘승우 아빠’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힘을 합쳐 PC방 업계 부흥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직접 PC방을 운영하는 특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하루 PC방 사장’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유민상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실제 PC방 업주의 고민과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해당 내용을 반영해 TF팀을 이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FPS 게임 전설’ 이태준과 전 프로게이머 미라지는 일일 PC방 아르바이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캠페인의 최종 목표인 ‘PC방 전성기 매출 달성’을 위해 이들은 홍보부터 음식 서빙, <밸런트> 초보 사용자를 위한 특별 코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PC방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에 인기 요리 유튜버 승우 아빠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콘텐츠 ‘XXX는 사오세요…’, ‘제발’ 시리즈 등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며 평균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평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포함해 게임에 관심이 크기로 유명하다.
승우아빠는 이번 ‘PC방을 부탁해’ 캠페인에 특별 셰프로 참여해 적은 재료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객 대접 요리를 개발하고 PC방 업주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이들 4인의 고군분투기는 1편이 공개되며 6일과 9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바로랑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민상, 이태준, 미라지가 승우파파와 함께 PC방에 어울리는 메뉴 개발에 성공해 PC방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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