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스테이크 & 파스타 “핌피“ 정직한 리뷰 및 평가
음악 공연을 보러 서울에 왔어요
점심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가 땡긴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맛있어보이고 후기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파스타집을 찾았습니다.
여드름핌파이 라는 가게를 만났어요
리뷰를 이제서야 봤네요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좀 있었어요.
예약 없이 가신 분들은
우리는 창가가 아닌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
우선 매장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오라 현관문이 가장 밝았다.
문 바로 앞에 앉았다
랜턴이 있지만 랜턴에서 나오는 빛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밥 먹으러 왔을 때 메뉴판을 받고 뭘 먹을까 고민했다.
직원분이 오셔서 처음에 예약한 팀이 있다가 취소되고 자리가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창가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래서 더 밝은 곳으로 가도 괜찮았어
서양식당이다 보니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봤습니다.
두꺼운 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그것이 나의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수비드 살치 스테이크 & 크리미 카르보나라 & 블루 레모네이드
나는 이렇게했다
리뷰 하나만…
원스 크림 까르보누들 (15,000원)맛 있었다
내가 원했던 크림 파스타 였고 새우와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나는 이것이 가격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
다음
수비드 살치살 스테이크 (32,000원)
★★☆☆☆
솔직히 너무 나빴어.
먹으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만일 내가 한다면 프렌치 프릭 스테이크와 양고기 랙을 주문할까?
우선 수비드 필레의 고기는 부드러워야 합니다.
부드럽지도 퍽퍽하지도 않았어요.
솔직히 양고기 랙을 곁들인 프렌치 프릭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와,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고기 자체가 별로인거 같아요.
돈 내고 먹지만 맛없으면 속상할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창가자리로 바꿨는데 자리가 좀 애매하네요 ㅎㅎㅎ
그랬는데 부엌이 뒤쪽에 있어서 벽이었다.
모든 좌석이 왼쪽에 있고 홀 테이블에 붙어있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우리집 옆에 누가 오셨는데 집이 너무 협소해서 나중에
외출이 너무 불편했다.
아마 서울에 와서 다시 여기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요…
나는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