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마켄 특수광택의 두 번째 이야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올 도색 후

프라임 마켄사의 세타니움 듀얼 마감 공법의 특수 광택을 끝내는데 5일이라는 시간을 들였습니다.
모서리가 하드코어와 도장면이 엉망이고 광택기가 들어가는 공간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흙을 달려야 했던…. 그런 람보르기니 가야르드가 엉망이었는데도 다행히 도장면이 도장면 답게 되었는데 퍼티 작업의 부재로 크랙이 있었던 흔적은 그대로 남아 마스킹 흔적이 그대로 남아버린 점은 아쉬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비달입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도 카라큘라 씨가 비달을 잘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이… blog.naver.com 완성 과정을 상위 1편 포스팅에 담는다면,

이제 마무리와 특수광택에 대한 효과검증. 그리고 완성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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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니움 V시리즈 V1에서 약 500ml를 사용하여 여표면을 정반사로 되돌리는 프로세스를 실시했습니다.
일반 신차 기준 150~200ml를 사용하여 도장면 절감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1~3미크론 미만의 컷을 제외하고는 초친수 코팅 피막 형성과 함께 세타니움 V1에 있는 특수한 물질로 정반사 코팅 피막을 형성하였습니다.
그래도 V1에는 슈퍼 소프트 울이라는 특수한 울 버프가 조합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달과 같은 디테일의 눈에 밖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버프 눈이 0.1~0.3mm 정도로 남아 있습니다.
(돼지 꼬리가 아니라)

그런 부분을 마감 수성 컴파운드로 제거할 수 있는데, 세타니움 듀얼 마감 공법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세타니움 V시리즈의 특별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효과를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V1이 접합하는 과정과 초친수 코팅 피막의 형성, 정반사의 빛 반사를 유도하면 V7의 경우 도장면 상부에 형성된 초친수 코팅 피막을 재해석하여 남아 있던 버프 눈을 온전히 재해합하게 됩니다.
과정에서 더 진한 광택도가 올라오는데 그것은 V7의 기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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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공정인 V2는 극악의 광택도를 끌어올려 정반사율을 극대화 시키고 초친수 코팅 피막을 v7이 재조성했다면 V2는 재수정을 거쳐 더욱 초친수 코팅 피막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스폰지 모양의 크림 버프를 사용할 때가 있고 스웨이드 재질과 비슷한 복숭아 버프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작업 난이도가 헬게이트이기 때문에 재작업이 반복되거나 작업시 칼날로 접촉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폰지 모양의 프라임 맥켄 크림 버프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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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정에서 먼지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먼지가 올라옵니다.
시공시간과 사용한 세타니움 V시리즈가 그만큼 많이 소비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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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을 풀어서 에어로더스트를 야외에서 날려보낸후 다시 보면 더 예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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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디테일하게 세차를 해드릴게요샤워를 하여 만들어진 초친수 타입의 코팅 피막.발수형이지만, 많은 양의 물이 모였을 때는 친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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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작업을 해도 발수 형태를 취하는 이유는 세타늄 듀얼마는 상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타니움 듀얼 공법의 특수 광택이 끝난 후에는 가벼운 샤워를 마치고 미트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인 것이 아니라 먼지가 너무 많아서 그릴같은 손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틈이 많아 고압물 샤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미트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V시리즈에서 초친수코팅 피막을 형성하여 미트 작업시 가수분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각오해야 했던 이유는 5일이라는 시간을 차 앞에서 보낸 시간이 더 이상 재사용으로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EB블랙입니다만, 어딘가의 부분에 펄이 들어가 버려 초조하게 한 오드색은, 옥외에서 보았을 때에 차이가 나지 않게 최대한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 작업자의 욕심 때문에, 작업자의 머리에는 최소한의 기회 비용을 놓칠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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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플랩을 시작하겠습니다 탈지 효과는 있지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엔, 기온 쿼츠듀라플렉스 유리막코팅이 시공되기 때문에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뒷처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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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에 이 판의 파일이… 군데군데 먼지처럼 박혀있어서 당황해서 격렬하게 만들었어요.어디는 EB블랙이고 어디는 펄이 들어가 있는…이러한 도장이 EB 블랙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좀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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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딩 자국으로 잿더미가 돼 하얗게 떠다니던 부분은 해결됐는데 아쉬운 것은 몰딩은 이미 다 틀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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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의 B 필러 앞부분은 샌딩하고 도색을 하면서 페인트가 얼마 남지 않아서 뿌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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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품이었던 도어 상부도 최대한, 펜다와 색감과 반사도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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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들어있지 않은 부분은 손으로 자르는 대로 수작업으로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작업자 눈에는 ‘이 정도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되는 게 작업자 눈에 보이는 건 언젠가 누군가의 눈에 띄게 될 일이라 너무나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