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목요일 예능 수미산장 3회 이야기
요즘 하는 목요일 예능 수미산장인데 저번 2회에 이어 이번 주 수미산장 3회도 즐거움은 물론 힐링까지 얻어가는 느낌이었어요
SKY 목요일 예능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막히는 스케줄에서 벗어나 저를 잘 아는 진환과 함께 단 하루의 휴식을 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동화같은 숲속 산장에서 김수미와 박명수, 전진, 하니, 정은지 개성만점 4명의 산장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 맛 예능으로 일주일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저번 주에 힐링 차 창혁이랑 창혁이의 절친 최기섭 님이 수미산장을 찾으셨는데~
맑은 하늘이 고운 산장에 모여 장혁&최기섭의 액션 특강이 초진지하게 펼쳐집니다.
찬혁의 진지한 액션 모습에 역시 액션 하면 찬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하니와가 싸우는 모습도 흔한 오누이의 모습에서 약간의 웃음도 나왔습니다
그 시간, 장혁바라기 27살 연상인 김수미는 한창 식사준비가 한창이었는데 손맛 좋기로 소문난 김수미니까요~ 또 어떤 힐링의 맛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수미산장의 김수미는 옛날부터 ‘장혁마니아’로 불렸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설레이는 모습을 보니 소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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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최기섭 씨는 세계를 웃겼던 코미디 김온알스의 멤버였거든요
프리뷰 옹알스 공연을 보여주는데 왜 옹알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최기섭의 흉내를 내는 김수미의 모습이 또 한번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어요!
수미산장 3회에 게스트로 나온 창혁 씨와 최기섭 씨는 10년째 우정을 지키고 있는 사이래요
존재 자체로도 고마운 절친함이 화면 밖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배우 찬혁을 떠나서 인간 찬혁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입덕할 것 같습니다
오늘 산장정식의 메인 메뉴는 <돼지국밥>입니다.
부산 사람 창혁이가 주문한 메뉴래요
사실 제 소울푸드가 또 돼지국밥이거든요그래서 돼지국밥 맛집을 찾아서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창혁이 형 소울푸드도 돼지국밥이었다니 정말 기뻤어요!
창혁이가 연기를 공부할 때 돼지국밥의 참맛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 그 시절의 맛 그대로 부산의 맛 돼지고기 국밥을 김수미가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