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작은 가시가 박히면 너무 아픈데 발톱이 살에 박혀서 계속 찔린다고 상상해보세요. 게다가 곪아 부어서 고름이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그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1. 내성발톱의 원인
내향성 발톱의 원인은 다양하며 가장 흔한 것은 발톱 무좀입니다.
‘발톱무좀’에 걸리면 발톱이 굳어 수분을 잃게 되고 발톱 끝이 계속 안쪽으로 수축되면서 발톱이 휘어지게 됩니다.
발톱이 말리면 발톱 끝이 살 속으로 계속 파고든다.
발톱에 장기간 압박이 가해져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축구와 같이 발에 압력을 가하는 과도한 스포츠나 너무 많은 신발이나 발 크기에 비해 너무 작은 하이힐을 신는 것도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을 잘못 다듬어 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 너무 촘촘하게 깎거나 너무 짧게 깎거나 발톱 모서리를 너무 둥글게 깎으려고 하면 발톱의 각진 부분이 계속해서 살 속을 찌르게 된다.
따라서 발톱을 깎을 때는 너무 짧고 고르지 않게 깎기보다는 약간 일자로 깎는 것이 좋다.
재발성 내향성발톱이 있는 분들의 경우 X-ray를 찍으면 간혹 발톱 밑 뼈가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그 위에 있는 발톱은 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말리고 자란다.
2. 치료방법
내향성 발톱의 치료는 발톱이 얼마나 많이 내향성이며 염증이 얼마나 심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다만, 이를 스스로 판단하기는 조금 어려우므로 일단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나 자가관리로 나을 수 있습니다.
먼저 미지근한 식염수에 15~20분간 족욕을 하여 발톱을 조금 부드럽게 한 후 두꺼운 치실을 발톱 밑에 넣거나 솜이나 면모를 작게 만들어 발톱 밑에 넣는다.
그리고 그 위에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이렇게 2주 정도 매일 꾸준히 하시면 염증이 가라앉고 발톱이 살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창고나 종이 반창고를 이용하여 발톱 옆 살을 발톱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감싸 발톱과의 마찰과 염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적이나, 염증이 심하여 고름이 나오거나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발톱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보통은 외래진료실에서 발가락만 마취하고 내향성 발톱만 뿌리까지 부분적으로 제거합니다.
실제 수술 시간은 약 1분 정도 소요되며 심한 경우에도 2~3분이면 충분합니다.
3. 예방법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려면 발가락이 뾰족한 신발을 신지 마십시오. 내향성 발톱이 있는 분들은 발가락 끝을 좁게 누르면 이미 자극을 받은 발톱과 발가락 부위가 바로 살을 파고들어 부종과 고름이 생깁니다.
내성발톱 증상이 있다면 발끝이 넓고 여유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한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발톱을 짧게 깎으면 발톱이 자랄 때 발톱의 뾰족한 부분이 주변 살을 자극해 자라나 발톱 주변 살을 파고들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면 쉽게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게 됩니다.
당뇨병이 심한 사람은 내향성 발톱이 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며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발톱을 둥글게 깎기보다 일직선으로 깎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방법은 발톱을 작은 집게나 집게로 수시로 펴주는 것이다.
발톱은 건조한 상태에서 하면 쉽게 부러질 수 있으므로 샤워나 족욕을 한 후에는 발을 씻거나 발톱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게나 집게로 발톱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잡아당긴다.
발톱의 가장자리는 중간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억지로 뽑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많이 걷는 날에는 발톱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