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타일 신혼집 아파트 인테리어 5편!

조금씩 변해가는 신혼집 아파트 인테리어 타일편!
2021년 5월 13일 인테리어 일기

#신혼집꾸미기 #아파트꾸미기 #꾸미기꽃

치과 수술을 하고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입원을 거의 6일 정도 했을 때가 타일 시공할 때였어요.리모델링 공사로 어머니 집에서 지내기도 힘들었는데 수술할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인테리어 꽃이 타일이잖아요아~ (그러고보니 꽃이 아닌게 없어..)

남편분이랑 인테리어 회사에서 보내주는 사진으로 봤어요

'추천 관련글,

21년 5월 15일은 사진 찍은 날을 기준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욕실 타일

남편과 저는 욕실을 따로 쓰고 있어요.여러가지 이유로.. 욕실이 두개인 신혼부부의 경우는 별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안방은 저 거실은 남편이 사용하고 욕실은 본인이 각자 선택했어요!
여기는 그레이 남편이시네요

#조리컷 #욕실리폼 #600각타일

600각 타일을 선택하여 졸리컷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너마감으로 사용하는 코너비트 없이 타일 측면을 잘라서 마감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욕실 리모델링이랍니다.

확실히 살아보니까 저는 600다리 한 게 정말 너무 좋아요청소와 관리가 정말 최고예요. 귀여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살면서도 편해요 굿~

도자기와 액세서리는 남편이 욕심으로 통일되기를 바랐는데 별 이견이 없었어요.

그냥 하고 싶다는 게 아메리칸 스탠다드 변기인데 뒤에 물통이 없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거예요.변기가 막히는 것은 정말 최악이어서 싫어서 반대를 했지만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제조사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제품을 잘 만들지만 설비 전문가의 소견으로 막힐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셔서 결정했습니다.
원래 직수입? 으로 하는 건데 문 같은 거 어쨌든 트랩해서 설치해야 되니까

대신 저는 유가? 트랩은 하고 싶은 게 있어서 그걸 요청했어요남편은 욕실에 제품별로 쓸 게 없어서 저처럼 타일로 선반을 만들지 않고 저만 만들었어요. 저는 딱 좋네요.

#현관바닥타일 #바닥타일

현관의 바닥 타일은 1미터×1미터짜리로 큼지막한 것을 붙였습니다!
!
역시..메시지 부분이 얼마 없어서 관리가 정말 최고입니다.

현관 타일은 정말 잘 골라야 되는데 비 오는 날 물 묻은 신발 때문에~ 정말 Choice 여러분들이 힘내세요. 헤이 타일은 윤현상제 타일입니다

#베란다인테리어 #베라란다스타일

베란다 타일 고를 때가 참 어려웠는데 컬러가 들어간 패턴을 하고 싶었어요.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건 그냥 인테리어 회사 대표가 권하기로 했어요.해보니까 마음에 드네요.

21년 5월 17일

퇴원하던 날.. 드디어 타일 시공한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필름과 목공은 제대로 공사하는 모습만으로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물론 필름은 색깔이 바뀌기 때문이지만.. 타일은 정말 확 바뀌어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여기가 안방의 내 욕실입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이 목욕입니다.
남편은 제가 욕조에 몸을 담그는 걸 좋아한다며 꼭 하라고 했는데… 안방에 방문을 못 달겠다고 해서 고양이들이 목욕을 할 때 꼭 분리해야 하는 공간이 필요해서 결국에는 조풍 욕조는 하지 않기로 하고 부스로 했거든요.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 있으면, 조율적 욕조가 가끔 생각나요.근데 나 욕조에서 샤워하는 거 진짜 싫어해서… 거부했는데… 모르겠어요 고양이들 샤워할 때 부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