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도어락. 게이트키퍼로서의 여정. (하나)


스즈메의 도어락. 게이트키퍼로서의 여정. (하나) 1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즈메의 도어락. 게이트키퍼로서의 여정. (하나) 2
메가박스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봉쇄를 보았다.

영화의 첫인상은 영화의 그림이 상당히 섬세하고 사운드의 서라운드 사운드가 잘 배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간 오디오는 Dolby Atmos 이상의 표준을 지원하는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초속 5센티미터였는데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 표현에 감동을 받아 지금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 너의 이름은.

그래도 개인적으로 초속 5센티미터 같은 엔딩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해피엔딩을 원한다는 걸 반영하듯 영화 너의 이름은. 펠트.

그런 로맨틱한 이야기가 <스즈메의 봉쇄>에서 과감하게 시도되었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동시에 ‘좋아하는 감정’이 상당히 섬세하게 다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인을 좋아하는 마음’과 그 한 가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을 표현하기는 쉬워 보이지만 장편 영화에서 상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

또한 이러한 감정은 주인공 이외의 캐릭터에서도 유지 또는 발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여러 작품을 보면 주인공의 로맨틱한 부분만 부각되는 것에 비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감독님이 일본 침몰 소설이나 영화를 어느 정도 참고하여 작업을 하셨다는 느낌이 들었고, 영화에서 표현되는 재난을 묘사하는 매체로 ‘지진’을 메인 테마로 삼았다.

그러나 재해의 진원지 방지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일본의 지진 감지 및 조기 경보 시스템은 최대 3 ~ 5 분의 지진파 도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표현하지 않고, 지진 발생 중 또는 발생 후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표시한다.

(여담으로 경보음은 실제 지진속보음과 다르며, NHK에서 인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많은 것을 요약하고 간단하게 리뷰를 남겨본다면 신카이 마코토의 성향을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초속 5센티미터’처럼 아쉬움이 많은 영화는 아니지만, 진짜 적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는 피해자의 감동적인 모습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리뷰지만 여러편으로 쓰는 이유는 돌비 시네마를 지원하는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나머지 주제에 대한 리뷰를 남기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