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을 보고도 놀라면 이번 겨울 봄에 싸운 마스크가 별로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wㄹㄴ이 재유행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대한 준비하려고 공적 마스크도 매주 사고 또 비말 차단 마스크가 나오고 나서는 비말 마스크도 자기 돈 내산으로 열심히 사고 있는 달리네.
에어퀸비말마스크는 사전예약할때부터 사놨고, 엊그제는 참조는 평면형비말차단마스크도 사고,
써보니 에어퀸이 좋아서 이틀 연속 구매. 희동 씨는 딱 한 번 산 것 같은데.
모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 KF-AD 마스크.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에어퀸 비말 마스크는 아엘보다 인터넷 구매가 어렵지 않아 조금만 조심하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한 장에 600원/ 두 장씩 들어 있다
비말 마스크는 KF-80, KF-94보다 훨씬 얇고 가벼워 여름에 또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다.
입체형이라 숨쉬기 편하고 마스크를 쓰고 말하거나 노래해도 입술이 마스크에 닿지 않는다.
당연히 코받침도 있고.
희동 씨가 배가 크지 않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성인 남성도 편하게 맞는 사이즈이고 귀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희동 씨도 이를 회사 사무실에서 일할 때, 운동할 때 많이 사용한다.
요건 참조는 비말 마스크.
이 역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KF-AD 마스크. 1장에 600원.
7장씩 포장되어 있으며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그래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스크를 쓸 때는 코받침을 위로 해서 귀에 걸고 코조각을 코에 맞게 구부려 사용하면 된다.
참조는 비말 마스크는 일반형(평면형)으로 덴탈이나 일회용 마스크와 흡사.charm Korea 라고 써있는데 charm보다는 fighting이 요즘 시대에 더 필요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비말 마스크라도 에어퀸 입체형보다는 좀 더 얇고 허술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 혼자 있을 때나 야외 공간에서 쓰는 게 좋을 것 같고.이 역시 성인 남성이 쓰기에 크기가 적지 않고 귀도 편하다.
희동이 형도 이것도 마음에 드니까 사무실에서는 이걸 쓰면 몇 장 싸달라고 해서 싸줬어.하지만 비말 마스크가 얇다 보니 많은 사람과 함께 타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희동씨는 비말 마스크를 믿을 수 없어 출퇴근 시 담요형 KF80 마스크를 선호한다.
에버그린 부리형 KF80 마스크 한 장에 1,500원/공적마스크 여름이 되면서 부리형 그리고 KF80 마스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당한 가격에 사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서울 동네에 공적마스크로 여러 약국에 공급돼서 매주 주요 마스크를 찾아다니면서 좀 사놨습니다.
희동 씨는 부리 모양이 귀도 안 아프고 크기도 커서 좋다며 달리는 입체형을 더 좋아하는 편.에버그린 마스크는 코받침에 쿠션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마스크도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 크기가 작지 않고 귀도 아프지 않다.
희동씨가 부리형 마스크를 선호하게 된 것은 요아엘 마스크를 쓰고 나서인 것 같다.
아엘 KF94 마스크 한 장 1190원 코로나 초기 때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을 따라 롯데마트몰에서 장을 보면서 같이 주문했는데, 꽤 좋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아엘 공식몰에서 매일같이 열광하며 세 번 성공해본다.
근데 제가 정말 사고 싶은 마스크는아엘 KF80 마스크 요즘 인기 절정이라 매일 시간 맞춰 들어가 광클을 하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다.
오늘 아침에도 포스팅 중에 들어가서 광클을 했는데, 딱 한 번 구입할 녹색 버튼을 봤는데 빠른 내 오른손은 이미 리로드를 눌러버린 뒤였다.
사실 달리가 모르게 마스크를 많이 사고 희동씨도 회사에서 마스크를 꽤 받아오는 편이긴 하지만 달리는 아직도 마스크에 목이 말라!
비말 마스크가 나오기 전에는 의약외품 덴탈 마스크가 좋다고 해서 이것도 열심히 싸웠다.
신정 덴탈마스크 50매 3만원대 / 의약외품50장이 한 박스에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꺼낼 때 다른 마스크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꺼낸다.
개인적으로 파란색 마스크는 병원용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희동 씨는 시원해 보여서 좋다고 많이 써요.이것은 공구로 구입한 달리가 가장 사랑하는 마스크 이니 마스크.정부에서 쓰는 마스크와 같은 제품이다.
안에 필터를 끼우는 발수 원단의 천 마스크인데 왼쪽 뺨에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레터링이 되어 있어서 뭔가 멋있다.
마스크 싸움병이 생긴 달리가 봐도 에어퀸 비말 마스크는 많이 산 것 같고 희동님 회사 직원분들한테 돌리고 제 지인들한테도 조금 돌렸더니 남은 게 많지 않다.
며칠 후에 또 미칠 것 같아. 어쨌든 마스크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사느라 시간도 에너지도 많이 썼고 돈도 수억을 썼는데 집에 있는 마스크를 다 버려도 되니 빨리 wㄹㄴ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다.
참으로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