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도서관, 산림도서관 “어린이스탠드” 설치

아이들이 자연을 존중하는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

부산시 구포도서관(관장 김세훈)은 도서관 인근 범방산 등산로 입구 ‘숲의 도서관’에 어린이 부스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포도서관 ‘숲속 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뒤 범방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돼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공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기에 ‘키즈스탠드’를 추가로 설치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100권 이상의 책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면서 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캐빈은 사용자의 편안함과 안전을 고려해 기존 캐빈보다 선반을 더 넓게, 문턱을 낮추어 설치했다.

숲속의 도서관은 누구나 365일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반납 절차는 없습니다.

그것을 꺼내서 읽고 읽은 책을 제자리에 다시 넣으십시오. 기타 문의사항은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330-635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구포도서관 김세훈 관장은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독서실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를 통해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