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정취와 함께 푸르름까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졌고, 거기에 더해 즐기던 아이스크림도 달콤했습니다.
오설록티 뮤지엄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료: 무료주차장: 있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오설록티 뮤지엄은 산방산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눈 앞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푸른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사실은 모두 녹차나무였어요.푸르스름한 계절감에 압도되어 기분이 절로 상쾌해집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 있어서 차를 세워두기에도 무리가 없었는데이용료도 무료인데다가 주차장 요원이 있어서 편하게 세워서 안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야외에는 녹차라떼가 크게 만들어져 있다.
독특한 포토존이어서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았지만, 보고 있으면 먹고 싶어졌습니다.
내부에는 시그니처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만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었다.
기념으로 기념사진 찍기 좋아서 옆에 서서 한 컷 남겨봤어요.
관내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본 역사관은 녹차에 대한 변천사를 적은 곳입니다예전에 사용하던 디자인부터 차밭 풍경까지 모두 볼 수 있었어요.
오랜 세월 우리 곁을 지켜온 녹차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렇게 최근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차부터 시작해서 응용해 만든 초콜릿과 화장품까지 다양했습니다.
견학하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겨볼 수도 있었어요.워낙 판매할 것이 많아서 고민도 했지만 커피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을 찾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것만 고르실 뿐 아니라 퀄리티가 높아 티타임 갖기 좋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진하기로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시켜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입안이 행복해졌어요” 게다가 식감도 무거워서 금방 사라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러다가 전망대에서 주변의 경치를 내려다보았어요.탁 트인 풍경이 싱그럽고 녹음으로 가득 차면 눈이 맑아질 것 같았어요.
내려와서 야외 정원을 둘러보는데 산책로가 정말 예쁘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한데다 각종 식물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는 거예요
한쪽에는 안에서 설명해 본 녹차를 끓이는 화구가 놓여 있었어요.신기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가 직접 열을 올려 찻잎을 볶아 보고 싶었습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야외 마당은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조용히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벤치도 곳곳에 놓여 있는 데다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자연에 둘러싸여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제주 오설록티 뮤지엄의 브랜드명과 의자가 놓여있어 배경에는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푸른 식물이 가득 솟아오르는데 푸르고 상쾌한 느낌이었어요.
바로 옆에 있던 이니스프리의 제주 하우스에는 입구에 노티도그마가 앉아 있기도 했어요.마치 놀러와 있으면 앉아 있는 것 같은 자연인데 핑크색이 귀여웠어요.
돌담에 적힌 이니셜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브랜드 정체성과도 적절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이쪽도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함께 들러 보면 좋았기 때문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면 심플하게 체험도 하고 있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거예요엽서를 만들어 봤는데 예쁜 도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살짝 찍어보았어요.
천연비누 만드는 공간도 있었는데 이게 유료 체험이었어요저만의 형태로 직접 주물러보면서 틀을 만드는데 한번쯤은 해봐도 될 것 같았어요.
상품도 푸짐하게 놓여있지만 이곳에서만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일부러 들르시는 분들도 많대요.
그 외에도 굿즈도 판매되고 있어서 둘러보기가 힘들었어요게다가 통유리로 비치는 야외 풍경이 아름다워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서도 제주 오설 록티 뮤지엄과는 다른 느낌으로 디저트와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우 분위기가 달라서 두 곳 중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는 이어서 가는 흑돼지 전문점이 있어서 급하게 나와서 출발했습니다반포포구 근처에 있는 바다를 본 돼지 반포집이었지만 유명한 만큼 만족스러운 집이었습니다.
특히 운 좋게도 창가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거든요.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녹음을 감상했는데 푸른 해안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해산물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우와 함께 두툼한 관자로 가득한 야채볶음은 소주 한 잔으로 포만감이 있는 요리였습니다.
해산물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우와 함께 두툼한 관자로 가득한 야채볶음은 소주 한 잔으로 포만감이 있는 요리였습니다.
새우도 가득 차서 넉넉한 인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은 흔적도 없이 입 안에 넣어 버렸어요.
흑돼지는 목살과 오겹살 두 부위에서 먹었는데 특히 구운 묵은지와 고사리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푹 삶아 향기가 좋고 담백한 육향과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상추에 싸서 먹었는데 수도 모자라서 셀프 코너에서 리필까지 했거든요돼지고기는 물론 곁들임과 곁들임까지 만족할 수 있어 다음번에도 제주어설록티뮤지엄에 갈 때 이곳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 위 포스팅은 스팟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