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융복합 스포츠 산업이 부상하다] 인터오션 고압산소챔버 응용시장 확대

[고부가가치 융복합 스포츠 산업이 부상하다] <1>인터오션 고압산소챔버 응용시장 확대

스포츠용 챔버 개발 두산 베어스 공급산업 잠수·병원용에서 라이프케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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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 챔버 개발 두산 베어스 공급산업 잠수·병원용에서 라이프케어로

<인터오션 연구진이 고압산소챔버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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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열풍이 거세다.

전통적인 취미·훈련용품 중심에서 센서, 사물 인터넷(IoT)빅 데이터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고부가 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부산 테크노 파크는 2019년 4월~2023년 6월까지 4년간 문화 체육 관광부, 부산 광역시 국민 체육 진흥 공단”지역 융합·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 사업(과제명:ICT&스마트 케어 기반 스포츠 산업 활성화 사업)”을 수행했다.

지역 스포츠 산업의 고도화· 고부가 가치화를 목표로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스포츠·레저 및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융복합 기술과 제품,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역 스포츠 산업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업 성과를 3차례에 걸쳐서 소개한다.

고압 산소 치료기 개발 기업 인터 오션은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고압 산소 치료기 시장 확대와 대중화의 전기를 만들었다.

인터 오션(대표 최·제이크)는 “ICT&스마트 케어 기반 스포츠 산업 활성화 사업”유망 패키지 지원 과제를 통해서”스포츠 회복용 고압 산소 치료기(스포츠용 고압 산소 바)”개발에 성공했다.

”고압 산소 바”는 고압 챔버에 고순도 산소를 투입하고 인체 혈액 중에 녹기 쉽게 하는 의료 기기이다.

산소 분자를 재빨리 혈장 중에 타서 모세 혈관과 세포에 전달하고 잠수병, 고산병, 이산화 탄소 중독 등 산소적 질환을 치료한다.

”스포츠용 고압 산소 바”는 이런 산소 포화 기능을 피로 회복, 재활 등 스포츠 선수용으로 확장하고 ICT를 조합해서 사용하기 쉬움과 기능을 고도화된 ICT융복합 챔버이다.

인체 산소 포화도를 최적화하면 경기 후의 피로, 근육통을 비롯한 부상 등에서 빨리 회복된다.

빨리 회복은 최상 컨디션 유지와 부상 예방으로 이어지는 최상의 경기를 할 수 있다.

또 혈중 산소 포화도, 혈압, 심박 수, 체온 등의 측정 생체 데이터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

현재 몸 상태에 맞추어 기압 조절, 내부 자기 절제력이 가능하다.

일반인보다 큰 선수의 신체 사이즈를 감안하고 평균보다 크게 제작된 것도 특징이다.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에 공급하는 스포츠 회복용 고압산소챔버>

주목할 점은 프로 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스포츠용 고압 산소 챔버를 도입하는 선수 관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앞서서 국민 체육 진흥 공단과 한국 스포츠 정책 과학원이 스포츠용 챔버를 도입했지만 이는 시험 사용 및 연구용이었다.

두산 베어스 스포츠 바 도입은 국내 프로 팀에서 첫 사례다.

최고 연봉 프로 야구 선수들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고압 산소 바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체 최적 산소 포화도가 피로 회복 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 부상 후 재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야구에서 축구 농구 배구 등 많은 프로 팀에 도입 문의가 확산되고 있다.

인터 오션은 21일 두산 베어스의 홈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헬스 케어&스포츠 문화 공동 성장 업무 협약”을 맺다.

두산 베어스의 홈 구장 내의 선수 대기실에 스포츠용 챔버를 설치 운용한다.

두산 베어스 공급을 기점으로 기존 산업 잠수, 병원용 중심에서 고부가 가치 레저·스포츠 장비와 용품, 헬스·라이프 케어 시장에 바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스포츠 스타가 늘어선 유럽 프로 스포츠 시장 진출 계획도 세웠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50억원으로 책정했다.

최·제이크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때 산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압 산소 바 시장도 본격적으로 성장한다고 예상했다.

때 맞춰서 부산 테크노 파크의 지원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프로 야구단에 공급도 하게 됐다”며”병원용 치료 기기에서 스포츠용으로 한 단계 시장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인 건강 관리에 사용하는 가정용으로 고압 산소 챔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이라고 말했다.

인터 오션은 2006년 산업 잠수용 고압 챔버 국산화를 시작으로 국내 첫 다사람용 고압 산소 치료 상자, 양산 음압·멀티 플레이 챔버 등 산업용부터 의료용, 스포츠용, 가정용까지 다양한 고압 산소 챔버를 개발 보급한 산소 바 전문 기업이다.

부산=임·동식 기자 [email protected]원본 기사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30616000065

[고부가가치 융복합 스포츠 산업이 부상하다]<1>인터오션, 고압산소챔버 응용시장 확대 스포츠산업 디지털전환(DX) 바람이 거세다.

전통적인 취미·훈련용품 중심에서 센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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