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덧신’ 작가 이우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어렸을 때부터 IQ점프를 좋아했는데 검은색 고무신 때문에 챔프를 봤다.
집에는 갈색 고무신 만화가 가득합니다.
그때 비슷한 만화 A Bag of Biscuits를 정말 좋아했는데…
암튼 검은색 고무신의 아버지 이우영 작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언장도 찾지 못했고 최근 저작권 분쟁으로 유족들만 힘들다고 했다.
검정고무신 판권 사건에서 이우영 작가는 자신의 만화와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놓고 안형설과 약 4년 간 소송을 해왔다.
출판사는 이우영 작가의 부모님 농장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하고, 작가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이우영 작가는 원작자의 동의 없이 넷플릭스, 빅마켓, 치킨 브랜드 등에서 검은색 고무신 캐릭터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이우영·우진 검정고무신 435만원 벌었다…
도대체 이우영은 왜 창작을 포기했을까?
Hyeongseol&의 주인공들은 왜 저작권이 있나요?
그리고 이우영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지난 9월 기사를 보면
안형설님이 원저자의 승인을 받은 글이 있습니다.
안형설 측은 이우영 작가와의 계약에 따라 검은고무신에게 판권을 위임받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작자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이우영 작가의 주장은 허위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검은고무신 애니메이션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1999년 새한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즉, 부수사업으로서 상권은 애니메이션투자조합에 있습니다.
”
그런데 이우영 작가의 SNS를 보면…
검은색 고무신의 영화 제작이나 애니메이션은 전혀 허가를 받지 않는 작품이라고 했다.
앞으로 연재되는 건 극장판 첫 회처럼 검정고무신 소속사에서 허락도 없이 하는 작품!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촬영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진신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