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신용점수 및 한도 조사

정권이 바뀌면서 금융규제 완화가 조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금리도 많이 올랐고 LTV나 DSR 등 실질적인 규제는 아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금융정보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한도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진행하기 전에 자금 용도를 사업 자금을 목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하는 것입니다.
그럼 왜 사업자로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할까요?그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요.현행 부동산 가계자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여러분들은 신용대출을 많이 받으시죠?그보다 더 싸게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개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이것은 ‘후순위’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인이 받는 방법과의 차이점은 대출 용도를 사업 자금으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은 상관없지만 사업을 준비중이신 분은 사업자등록이 필수입니다.
규제를 받지 않기 위해 추가로 필요하거나 높은 이자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 상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나 대상 상품의 조건은 그리 까다롭지 않은데요.소유권이전 3개월 후부터 진행이 가능하며, 신용점수는 올크레딧 및 나이스 기준 550~600점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용점수가 1000점 만점인 걸 생각하면 그렇게 높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겠네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개인사업자 그리고 법인사업자일 경우에 소득증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반면에 사업소득이 없는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주부 또는 이직 준비 중이기 때문에 백수인 경우도 있을 텐데요.이런 분들은 신규로 사업자 발급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현재 개인이나 법인사업을 하시는 분은 다음 조건을 충족하시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소유권 등기 3개월 이후에 가능하며 주의할 점은 임대사업자나 주택관련 매매사업자는 불가합니다.
대신 2주택 이산가족도 LTV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용도는 생계자금이나 사업자금, 임대보증금 반환, 기타 부채의 차환 및 통합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TV 기준 아파트 시세 9억 이하의 경우는 투기과열지역 및 조정대상지역 모두 95%까지 나온다는 점입니다.
기존 가계자금과는 큰 차이가 있는 셈입니다.
9억원 넘으면 2주택 상관없이 90%까지 가능합니다.
그 외 지역의 경우는 85~90%까지 LTV가 적용됩니다.

이는 개인사업자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90% 이상 대출한도가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등 사업자가 없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사업자를 신규로 내서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신규 사업자를 등록하는 게 먼저죠?다만 사업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신규 사업자이기 때문에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잘 찾아 비교한 뒤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무래도 매출 증명이 가능한 경우보다 금리가 조금 높게 적용된다는 점을 알아야 하고 직종에 따라 신규 사업자를 발급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은 당연히 안 되죠.대기업이나 공기업 직원 중에서도 겸업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주택담보대출 때문에 신규 사업자를 내면 오히려 직장에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나 다른 가족이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